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3일 교내 산학연협동관(S5동 1층)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학생봉사단 100명, 외국인 유학생 20명 교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과 사랑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1,000㎏는 유성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유성구청 관계자를 통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전통문화인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도 가졌다.

류봉조 학생처장은 “이번 겨울은 지난 겨울 보다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와 경제 사정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학생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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