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광초등학교(교장 현경섭)은 지난 31일(일)부터 1박 2일간‘둥근세상 만들기’국립중앙청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아산교육지원청과 국립중앙청소년과 연계하여 아산관내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고, 신광초에서는 6가족 총18명이 참여했다. 안전교육을 마치고 규칙과 질서, 시설 안내를 마치고 가족신문만들기와 가족공동체 미니 올림픽으로 자연스러운 스킨십, 건강한 경쟁구도로 가족의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족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의 다른 점을 발견하고 인정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첫 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가족단위로 기숙사에 취침할 수 있도록 하여 피자를 먹으면서 자연스런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아이들은 탭댄스, 학부모들은 모둠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서로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고 칭찬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 학교측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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