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학생(16명), 학부모(6명), 노인요양원(2곳) 등 저소득층 학생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으로 청양교육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

바른품성 5운동의 나눔봉사 실천으로 지난 4월부터 289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회는 매월 봉급에서 성금을 모아 각급학교장으로부터 불우이웃과 학생 각1명을 추천받아 추석맞이 사랑의 손길을 펼치게 되었다.

향후 교직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성금 1,000여만원은 연말 관내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의류와 연탄을 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회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리라 기대된다.

이날 김구원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청양교육사랑 확산을 실현하고자 저소득층 학생,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청양교육지원청은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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