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툰공모전은 6ㆍ25전쟁, 정전 이후 북한의 도발, 국립대전현충원 전사자이야기, 대전현충원에서의 체험활동 등을 공모주제로 개최했다.
금상 ‘함성 속에 묻힌 바다’(김지수), ‘서연이의 일기’(구본임), 은상 ‘지키지 못한 약속’(심웅섭), 노병은 죽지 않는다.(이용운), 이디오피아에서 온 친구(이동규), 동상 ‘뒤늦은 편지’(손혜수), ‘안보의 초석’(이승훈, 장순곤) 등 16명에게 국가보훈처 처장상과 부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대상을 수상한 김찬희 씨의 ‘감사합니다.’의 작품에 대해 정전60주년을 맞아 UN군으로 참전한 다국적군의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에 대해 되돌아보며 감사함을 느끼게끔 스토리와 화면을 잘 구성했다고 평했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