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석사과정), 순천향대(학사과정) 추가 개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공주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하고 계약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으로 이번에 선정된 공주대는 석사과정의 기전공학과를 개설해 주말과 야간에 운영하게 되며, 순천향대학교는 학사 3학년 편입과정의 융합기계학과를 개설, 주말에 운영하게 된다.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경력이 1년 이상이고 현재 상시근로자수가 5인(사업주 포함)이상인 중소기업 재직자만 참여 가능하며, 등록금은 정부에서 70%를 부담하고 나머지 30%에 대해 참여기업이 절반이상 부담하고 잔액을 참여학생이 부담하게 된다.

현재 우리지역에는 충남대학교(석사과정, 산업시스템공학), 공주대학교(학사과정, 반도체기계공학)에 개설되어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