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사에 중소식품·외식기업 종합상담센터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방에 소재 하는 식품기업의 애로를 총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사에 ‘aT 기업지원센터’를 설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aT에서는 중소식품·외식기업의 경영 및 기술상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본사에「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1개 지사에 상담 전용전화를 설치하고 전방위 중소식품․외식기업지원에 나선다.

우선 aT 본지사 역량을 활용,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세부 전문 분야는 300여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산학연 합동 총괄 지원체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식품기업이 대부분 지방에 소재하고 있어 aT 지사를 활용, 신속한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러한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며 ”전국식품기업을 총괄, 정책지원하고 있는 aT는 중소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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