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개 대학과 상설진로캠프 운영 업무협약 체결
상설진로캠프는 지난 2012년 처음 운영되어 3개 권역별 대학에서 매주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54회기 1800여 명이 캠프에 참가했으며, 교육부에서 우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청운대학교(내포권)를 추가하여 권역별 4개 대학에서 80회기 3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권역별 4개 대학은 ▲순천향대학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북부권) ▲건양대학교 ACE종합인력개발센터(중부권)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서부권) ▲그리고 금년에 새로 협약을 맺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내포권)이다.
상설진로캠프는 초6, 중3, 고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보건, 방송, 호텔, 조리, 예술, 인문, 공학 등 대학 특성화 학과 체험캠프로서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 및 일정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자신의 소질과 적성, 진로목표와 관련한 보다 심도 있는 진로탐색 특성화 캠프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도석 원장은 “도내 학생 진로교육에 협력해주시는 4개 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충남 상설진로캠프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이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