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동호회 그룹인 문화탐구반을 주축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금강휴게소의 협조로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우 22명과 교사 6명을 초청, 금강휴게소 나들이 및 대전 시내에서 영화 관람을 함께 하는 등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공 영동지사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우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내 동호회 그룹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그룹 1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