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식 진로 수련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력 신장 -

논산중학교(교장 이회원)는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융합과 통합 진로 수련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달피 청소년 수련원(금산군 제원면)에서 18~19일(1박2일동안)까지 172명의 3학년 학생이 심력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성찰과 남은 기간의 학습효과를 높이기위해 실시한다.

특히 융합과 통합 진로수련 프로그램은 ▲나의 진로 다짐대회 ▲ 전문가초청 진로 특강 ▲학부모와의 진로 대화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법 습득을 위한 특성화 교육 ▲성공 대화법과 리더십의 주제로 실시하는 인성교육 ▲야간 하이킹, 고공 활강 등의 공동체 훈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번 수련으로 단결과 협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진로수련은 올바른 진로 선택과 바람직한 청소년의 자세를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미래 비전을 스스로 설계하는 능력 있는 학생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조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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