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프코의 조광휘 대표이사가 16일 목원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오전 11시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교내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0년 미생물나노소재학과와 장학금 협약식을 맺고 지금까지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3600만원의 기금을 매 학기마다 목원대에 기부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복합비료 전문 생산기업인 (주)카프코는 '칼라링'이란 환경친화적 기능성 비료의 열풍을 몰고 온 중견 중소기업이다.

또 조 대표는 현재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식물영양자재를 생산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농업박람회 출품과 더불어 비료와 친환경자재의 완제품과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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