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숙 作 기뻐 기뻐 기뻐합니다 당신이 쓰신 글자 물기어린 동공으로 흘러와 골수에 적셔 나 곤란 중에죽고 싶을 때 외로울 때 암담할 때 사랑 잃었을 때 병들었을 때 그 모든 시련 속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거듭거듭 어려움 겪을 때마다당신은 나를 살렸습니다 매일 나는 죽음 보다 깊은 사랑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고 온 가산을 내어 준다 해도 바꾸지 못할 사랑으로 쓰신 당신의 글 한자 한자 읽어 내며 눈물로 눈물로 나를 녹여 정화되고 정화 되어 갑니다 대전투데이 webmaster@daejeontoday.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기뻐 기뻐 기뻐합니다 당신이 쓰신 글자 물기어린 동공으로 흘러와 골수에 적셔 나 곤란 중에죽고 싶을 때 외로울 때 암담할 때 사랑 잃었을 때 병들었을 때 그 모든 시련 속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거듭거듭 어려움 겪을 때마다당신은 나를 살렸습니다 매일 나는 죽음 보다 깊은 사랑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고 온 가산을 내어 준다 해도 바꾸지 못할 사랑으로 쓰신 당신의 글 한자 한자 읽어 내며 눈물로 눈물로 나를 녹여 정화되고 정화 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