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서산시 2013년도 시무식 개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정 펼칠 터


서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건설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시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 시민화합과 민생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산항 기반시설 확충과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5개 산업단지의 조기분양에 힘써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농축수산업과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관광도시와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는 등 시 전역을 고르게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超)고령화사회에 대비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다 살뜰하게 챙겨 드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 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중심 소통행정과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5S행정과 5품행정 등 끊임없는 행정혁신으로 시민감동을 이끌어 내자.”고 주문했다.


이완섭 시장은 “17만 시민과 함께 역동적인 도약으로 희망찬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1000여 공직자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시무식 후 이완섭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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