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10대 추한철 서산시 부시장 사진
“환황해권 중심도시 서산에서 일하게 돼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해 뜨는 서산 건설을 위해 역동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제10대 추한철 서산시 부시장(사진)이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추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 ▲창의적 도전▲시민중심 시정 등을 강조했다.


또 “서산시가 비전을 성취하고 힘차게 나가기 위해서는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원칙을 지키면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로 무한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해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시민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출신인 추한철 신임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홍성 부군수, 행정자치부 정보화능력개발센터장, 국제화재단 일본사무소장, 주일대사관 참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산시 부시장 취임 전에는 충남도 환경녹지국장으로 근무했으며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법학석사, 숭실대학교에서 IT정책경영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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