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다가오는 11월「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기관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해 화재경각심을 알리는 등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관내 756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플래카드 및 배너,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독려·주민 화재예방교육·서한문 발송 등을 실시해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읍·면 의용소방대와 협심해 주요 나들목(게시대, 톨게이트 등) 주변에 플래카드 설치, 화재예방 캠페인 등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줄이고 재산보호를 위해 방화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금산 군민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금산=김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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