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위험물 취급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미 불산 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중 유독물인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마련을 위한 점검으로 예방규정에 적정성 및 현실성, 재난 발생시 단계별 조치 계획 사항,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기타 관련 법령 보완필요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삼성토탈, 호남석유, LG화학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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