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이 모두 참가하며, 도내 초·중학교 육상꿈나무 500여명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한다.
시상은 ▲종합 1·2·3위 지역교육지원청에 교육감기, 상배, 상장 수여 ▲부별(초ㆍ중등부) 종합 1·2·3위 최우수학교에 상배, 상장 수여 ▲종목별 1·2·3위 선수 개인에 교육감 상장, 메달을 수여한다.
이용만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육상인구를 확대해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여세를 몰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많은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오후 5시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종성 교육감, 양승조 충청남도육상경기연맹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