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당진시 순성면 아찬리 과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처리했다.

건의된 내용은 농업재해보험과 관련해 낙과 피해 외에도 낙과가 되지 않은 과실 중 상품성이 없는 과일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해 달라는 것과 낙과된 과일을 전량 수매 해달라는 것이다.

건의사항을 청취한 맹 장관은 현장에서 농림식품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농민의 건의사항을 해결했다.

당진=최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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