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상하고 있는 태풍『덴빈』에도 대비해야 할 것 -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4명이 지난 28일 06:47경 아산시 온천동 롯데슈퍼 입간판이 강풍으로 인해 날려 보행자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 후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조치하는 모습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재난피해신고를 94건 접수하여 처리하였다. 조치사항으로는 도로변 나무제거 29건, 창문파손 7건, 간판제거 22건, 기타 36건이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봉식 서장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뒤이어 북상하는 제14호 태풍『덴빈』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기타 소방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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