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까지.... 노인시설등 10여개소 -

계룡시로고.png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다가오는 관내 노인시설과 아동시설 등 10여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하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이 예상되는 분야를 철저하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건물 벽체 균열 및 지반 침하 여부, 건물 지붕 누수 여부, 화재예방시스템 작동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상태 등이다.

금년도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폭염폭우가 반복되는 기상으로 인해 건물 균열, 지반 침하, 누수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음식물의 부패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정낙연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