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 민원처리과와 고북면 직원들이 고북면 한 모씨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민원처리과장은 걸레 빨고, 고북면장은 빨래하고

서산시 민원처리과(이수영과장)와 고북면(김진세면장) 직원 30명은 지난 18일 고북면 신상리 한 모씨(74,여)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 씨는 정신지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일일노무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집주변 정리, 내부 청소, 쓰레기 수거, 빨래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민원처리과 직원들은 앞으로 매월 셋째주에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가정 돕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산=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