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노후 가로?보안등 보수작업 사진
노후?불량 가로?보안등 일제 보수 들어가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12,277개소의 가로?보안?공원등을 전수조사해 노후?불량한 61개소에 대해 7200만원을 투입 보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보수 내용은 노후강관주 교체 19개소, 등기구 이설 및 교체 24개소, 분전반 수리 9개소, 가로등 이설 9개소 등이며 시는 오는 10월까지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그간 불편을 겪었던 주요 도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 시민의 야간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방범 취약지 가로?보안등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로?보안등 전담 보수반 2개조 6명을 운영해 고장신고시 신속히 처리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718개소에 8억 1400만원을 투입 에너지절약형 고효율 가로?보안등을 신설 및 교체한 바 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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