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29일 조부모를 위한 육아교실 운영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조부모의 손자녀육아가 보편화되면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태희)'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동남구 청당동 소재 센터 6층 교육장에서 예비조부모, 맞벌이가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행복한 조부모되기' 특강을 실시한다.

출산장려 환경구축을 위해 마련한 조부모를 위한 육아교실은 50세이상 육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휴먼터치힐링연구소 변성원 소장이 '조부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조부모의 역할 ▲가족간 이해와 갈등해결 ▲조부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백석문화대학교 백성희교수가 육아스트레스 관리, 영양식, 아기발달과정, 응급상황 대처 및 아기마사지 등을 교육한다.

육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041-904-355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안=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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