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4-H본부(회장 김진완)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학생 4-H회원, 지도교사, 영농4-H회원, 4-H본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예산군 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교육은 그동안의 전례적인 야영대회의 형식을 과감하게 벗어나 智?德?勞?體 4개 마당으로 나누어 추진되었다.

먼저, 지(智)의 마당에서는 ‘자연사랑, 농촌사랑’이라는 주제로 4-H 백일장을 실시해 대술초등학교 현재관(남, 6학년)외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덕(德)의 마당에서는 체험교육으로 폼플레이 활동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탈을 만들었으며 노(勞)의 마당에서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한마당을, 체(體)의 마당에서는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은 “앞으로 틀에 매인 형식의 행사를 지양하고 참여 회원들에게 협동심 및 자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4-H 교육 행사를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이성우기자





사진설명 : 지난 16일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2년 예산군 4-H야영교육에서 이승주 센터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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