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남양유업과 세종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노인ㆍ장애인 보호활동, 범죄예방과 네트워크 구축 협의 -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남양유업에서 소외계층 (장애인ㆍ노인ㆍ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봉사활동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 네트워크 형성하여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정승환) 등 7명, 경찰서에서는 서장외 9명 등 모두 16명이 참석하여 경찰서와 남양유업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상생문화 전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준법 캠페인과 범죄사고 예방활동 동참, 상호 지식정보 교류,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남양유업의 한 관계자는 “요즘 세종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장애인ㆍ노인) 보호활동에 앞장서면서 지역 기업체들과 함께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양유업도 공주에서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세종시를 만드는 노력하고 ‘장애인, 노인’ 분들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심은석 경찰서장은 “이번 남양유업을 포함, 6월 21일 이후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 지자체, 사회단체 33개 단체가 함께 노력하여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세종시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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