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능정이거리 앞에서 대전역 광장까지 시민과 함께 참여
오후 6시30분부터 대전 의능정이거리 앞에서부터 3군 의장대와 군악대 및 경찰사이드카의 선두로부터 내빈과 학생 등이 손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대행진을 하게 되며 대형태극기 이동, 사물놀이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축의 감격을 재현하게 된다.
이어 오후 7시30분 부터는 대전역 광장에서 감격시대 퍼포먼스(행위예술 : 권숙정)와 기념식, 축시낭송과 태극기선양회 예술단의 태극기 휘날리자 합창, 7시50분부터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판소리, 경기민요 및 성악, 대중가요, 팝스오케스트라, 9시 부터는 폐막식으로 2인 1조로 구성되는 광복기념 풍등날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길공섭 동구문화원장은 “광명의 빛을 다시 찾게 된 광복은 우리 민족의 희망이요 생명의 재탄생으로 나라의 소중함과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미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끄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