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능정이거리 앞에서 대전역 광장까지 시민과 함께 참여

광복절 제67주년을 경축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으로 대전동구문화원과 광복기념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등 6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제2회 한마음축제 “감격시대”가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15분까지 대전 의능정이거리 앞에서부터 대전역 광장까지 개최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대전 의능정이거리 앞에서부터 3군 의장대와 군악대 및 경찰사이드카의 선두로부터 내빈과 학생 등이 손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대행진을 하게 되며 대형태극기 이동, 사물놀이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축의 감격을 재현하게 된다.
이어 오후 7시30분 부터는 대전역 광장에서 감격시대 퍼포먼스(행위예술 : 권숙정)와 기념식, 축시낭송과 태극기선양회 예술단의 태극기 휘날리자 합창, 7시50분부터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판소리, 경기민요 및 성악, 대중가요, 팝스오케스트라, 9시 부터는 폐막식으로 2인 1조로 구성되는 광복기념 풍등날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길공섭 동구문화원장은 “광명의 빛을 다시 찾게 된 광복은 우리 민족의 희망이요 생명의 재탄생으로 나라의 소중함과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미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끄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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