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나누미 교실은「해솔마루에서 꿈꾸는 오! 바! 마!(오직 바라고 마음먹은대로)세상」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참사랑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리에이션, 교육연극, 퓨전 국악 난타, 키즈댄스, 구강교육, 영양운동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헵시바 도예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모종 주공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자원봉사자, 인솔 교사의 안전한 등교 및 귀가 지도를 통해 학부모들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었다.
폐강식에서 온양 3동 사무소는 학생들에게 줄 예쁜가방을 지원해 주어 이를 학생들에게 선물해주며 사랑 나누미 교실은 마무리 됐다.
사랑나누미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인솔 및 교육을 책임져 주신 각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다음 겨울 방학 교실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사랑 나누미 교실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할용과 학습 능력 향상 등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