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6회 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에서 해미중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서산해미중학교(교장 정명광) 4-H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4-H 네트워크 컨퍼런스’ 및 ‘제6회 전국 학생 4-H과제 경진대회’에 충남 학생 4-H를 대표하여 참가해, 2개 분야(UCC 제작경진과 과제활동 연시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를 겸하여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20여개국과 전국 16개 시도 4-H 회원과 지도자 5,000여명이 참여하여 아시아 각국을 4-H활동으로 연결해 개발도상국가의 농촌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우호증진 도모를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 참가한 김소연 학생(2학년)은 “처음으로 외국 사람들과 의사소통도 해보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가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하기 위해 4-H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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