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교실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큰 호응 -

계룡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여름방학을 맞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취업모와 농촌지역의 바쁜 부모들에게 안심하고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동안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특기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돌봄기능에서 보충학습을 비롯해 미술, 요리활동, 국악교실, 댄스교실, 한자, 독서활동 등의 진화된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창식 교장은 “계룡초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의 자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교 교육에 대한 공공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며“학생들의 기본적인 생활 능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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