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캠프, 교과캠프, 도자기체험 등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

공주 우성중학교(교장 서정문)가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영어캠프, 과학캠프, 예술캠프 등 사교육없는 융합형 캠프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7개 동아리를 구성해 공주 반포면 금강아트센터와 산림박물관에서 산림 생태계 탐구, 백제공예 탐구와 도자기 제작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많은 시상을 해 학생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내도록 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선미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 맞이하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학교에서 교과캠프, 예술캠프 등 각종 캠프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며 “사교육 없는 행복한 방학생활을 하도록 기회를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한편 우성중학교는 체험중심의 학습피로도 없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력은 물론 인성이 좋은 것으로 소문이나 세종시 등 인근지역으로의 인제 유출을 막고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 있어 소규모학교를 살리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강미희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예술동아리, 스포츠동아리, 교과동아리 등 학생 동아리활동를 활성화 하고 융합형 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피로도를 해소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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