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흘간 건강․지력․감성 UP 여름 융합형 학력캠프 운영 -
집에 있으면 더위로 인해 마음과 몸이 나태해져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기 쉬운 여름방학 동안 탄천초 전교생은 무더위를 이기고 학교에 나와 시원한 교실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며 여러 가지를 배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전에는 교과 보충, 과학탐구 실험, 영어, 독서논술 등 다양한 지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후에는 1-2학년 학생은 여러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미술,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등)에, 3-6학년 학생은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타 연주, 미술치료, 태권도 등 건강과 감성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점심식사도 학교에서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탄천초 정대혁 학생(6학년)은 "집에 있으면 너무 덥고 심심한데 학교에 나와 시원한 교실에서 재미있는 활동과 공부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