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김정규)과 어의정사랑나눔회(위원장 강준구)는 지난 2일 폭염 경보가 내려진 요즘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돌보기로 “사랑의 모시메리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지난 6월 온양2동 희망복지추진단에서 마련한 “희망의 우산” 판매 수익금으로 모시메리를 구입해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노인 3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주민센터 방문 전달과 직접 주거지를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도 체크했다.

강준구 위원장은 “희망의 우산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우산판매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에게 모시메리가 좋은 선물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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