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는 24일 황인방 총재 주관으로 입회 30주년이 되는 라이온 김보성, 전득수, 우만, 장선문, 오승철 등 67명을 초청, 최병윤 사무총장의 사회로 대전지구 경과보고, 운영방침을 설명하고 고견을 듣는 간담회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황인방 총재는 치사를 통해 "오늘의 라이온스의 이념인 '우리는 봉사한다'의 살아 있는 실천이며, 라이온이즘을 통한에 기여해 왔다는 증표로써, 후배 라이온들의 귀감이 됐다"며 "입회 30주년이 되는 라이온께 존경의 자세로 예우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수여와 함께 총재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상도 직전한국라이온스연합회회장, 우경환 전 연합회사무총장, 황원택 전 대전지구사무총장(당사회장), 길운택, 이종근, 이일용, 남종길, 박희원, 신유철 라이온 등 9명이 소속된 중원라이온스클럽이 최다 30년클럽으로 선정됐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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