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사랑나눔회(위원장 이철재)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로 한껏 멋을 내드렸다.

이날 신유리 장○○어르신(84세)외 6명에게 커트, 파마, 염색 뿐만 아니라 말벗도 해드려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철재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에 함께 힘써준 것에 감사하며 거울로 어르신들이 말끔해진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 사랑나눔회는 남·여 회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요구르트 전달, 사랑의 집수리, 따뜻한 진지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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