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봉사 실천, 세계 최고 지구 도약"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충남)지구를 이끌 초대 총재인 김기웅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충남)지구는 지난 18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창의력을 갖고 봉사하는 지도자(creative leader & service)'라는 지구운영 방침을 선언한 김기웅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의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356복합지구 심재덕 의장, 나소열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라이온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윤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취임식은 대전과 충남이 분구되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지구의 초대 총재 취임식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김기웅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굽은 곳이 있으면 바르게 펴고 막힌 곳이 있으면 뚫어 막힘없는 소통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356-F(충남)지구를 세계 최강, 세계 최고 지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재는 "올해 주제는 창의력을 갖고 봉사하는 지도자입니다. 권리를 주장하기 앞서 책임을 다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참 봉사를 실천하므로 주위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자랑스러운 회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통해 첫 봉사활동으로 성애 복지원, 서천삼산지역아동센터, 서천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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