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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사)만남’) 대전충청지역은 9일 제57주년 현충일을 기념해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 행사를 대전역 서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 행사는 ▲우리 지역의 순국선열을 소개하기 ▲나도 애국자 ▲다시 만드는 한국 ▲역사 퀴즈 부스를 설치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순국선열의 얼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사)만남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로, 2006년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이후 불우이웃.장애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와 재난재해복구, 환경봉사 등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6.25전쟁 60주년기념행사와 제65주년 광복절기념행사를 2차례 개최해 각국 대사, 참전 용사 및 유가족들을 비롯 국내외 30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사)만남은 전국 및 해외에 5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자원봉사단체이다.

이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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