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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쌀 10㎏ 212포를 충남 관내 각 시·군 보훈회관을 통해 재가복지가족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정모 충남본부장은 "우리가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정말 감사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신영교 청장은 "우리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을 잊지 않고 국민들의 마음속에 나라사랑 정신이 고귀한 삶의 가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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