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10시부터 시청 대강당, 로비, 광장에서 시민, 그린리더, 학생, 민간단체 등 700여명이 참여 환경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환경의날 주제는 "녹색생활 실천을 시민과 함께!"로 정하고, 환경단체에서 녹색생활 실천 선언, 기념식, 환경마당극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부대 및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대전의 청년사회적기업인‘아프리카의 울림’공연단에서 아프리카의 자연악기인 젬버 를 중심으로 공연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환경상 수상자(3명)에 대한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당극단 좋다 에서 환경 마당극 공연(제목 : 만병통치 예술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년행사는 예년과 달리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녹색생활 실천 선언을 하는 등 다채롭게 행사를 마련 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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