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 만들러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서경덕)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선조들의 삶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줄 「전통음식 만들기」체험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진달래 꽃을 이용한 계절 별 화전 만들기가 아닌 대추, 잣 등을 이용한 화전을 만들어 보고 시식을 해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체험 행사는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오서산자연휴양림 방승하 팀장은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려시대 때부터 대추, 잣 등을 이용해 만들어 먹었던 화전을 직접 만들고, 시식을 해봄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옛 조상들의 전통음식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 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서산자연휴양림 관리소(041-936-5465)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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