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위험지역 안전지도 및 순찰반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순찰반을 운영,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취약지역 34개소에 간이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360여점의 인명구조 장비 및 물품을 비치해 물놀이 사고를 적극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와 물놀이 안전지도를 펼치는 한편, 물놀이 사고예방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앞으로 많은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근무반을 운영하고 물놀이지역 순찰 및 안전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정상범기자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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