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충남대에 발전기금이 쇄도했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홍성심 학생처장은 24일 오전 10시, 정상철 총장을 찾아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남대 출신 재직 교수들의 모임인 재직동문회(회장 명평근 교수)도 이날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40분에는 축산학과 84학번 동문(대표 안성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00만원을 ‘CNU 1대 1 장학멘토링운동’ 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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