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교장 박돈서)는 지난 16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성면에 위치한 무성산에서 등반활동 및 자연정화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벗어나 무성산을 등반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심신을 단련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정신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등산이 끝나고 인근의 중국집으로 이동해 식당을 이용하는 법과 식당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익혀보는 시간도 가졌다.

고등학교 1학년 최동민 학생은 “무성산을 등반하니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고, 자연정화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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