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 교수들이 학교축제에서 다함께 합창을 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에 따르면 17~18일 양일간 열리는 축제 중 마지막 날 밤에 50여명의 교수들이 함께 합창을 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아침이슬과 롤리폴리 두 곡을 함께 합창하며 학생들에게 축제의 피날레를 감동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대 곡인 롤리폴리는 학생들도 함께 따라 부르면서 교수님들과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송정보대학 교수들의 합창은 지난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과 교수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다.

박승익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앞으로도 대학축제를 보는 축제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한마음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나갈 생각이다. 교수들의 합창으로 교수들은 교수들대로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서로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를 더욱 빛낼 초대가수로는 우송정보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가수들이 사랑하는 가수’ 조규찬과 우송정보대학 출신으로 겸임교수로 있는 V.O.S의 박지헌이 출연하며 걸그룹 포미닛, 아이돌의 우상 제국의 아이들도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임시완,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문준영은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신입생들로 모교를 위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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