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의 전략적 점급은 민선 5기 도시균형발전은 도시의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 비전을 실현하는 전제조건을 최우선 역점과제로 대전비전 설정과 도시발전 과정에서 원도심지역 가치들의 존중, 대전이 얻게 될 도시발전 파급효과의 각 지역별로 균형과 조화를 이룰 방침이다.

또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바탕으로 계층 간 불균형 문제를 완화해 필요가 이닌 수요에 근거한 행정 서비스를 공급하고 지역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목표를 설정했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전략은 시민, 각급기관, 사회단체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 바로 실천이 가능한 것부터 과제를 발굴해 단계별로 추진, 눈과 귀를 통해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방안을 전개,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 및 평가를 통한 실행력을 유지하며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5개의 테마로 일자리가 있는 원도심, 사람이 모이는 원도심, 즐거움을 주는 원도심, 머물고 싶은 원도심, 편리하게 통하는 원도심을 만들전략이다.

올해 새롭게 바뀌는 원도심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9개시장 14개 사업) 89억 원, 세천생태공원 조성 40억 원, 한약.인쇄거리 공영주차장 확충 34억 원, 문화예술향유기회확대(문화바우처사업 등) 12억 원, 대중교통 소외지역 환승여건개선(타슈배치) 9억 원, 송촌체육공원 조성 65.8억 원,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11억 원, 원도심 활성화 사업 공모(시민단체, 자치구) 20억 원, 각종행사 원도심 지역 집중유치 , 무선인터넷망(WIFI) 원도심권 구축 확대, 전국적인 기관.단체 원도심 유치(효문화진흥원, 상하수도협회), 원도심을 찾아가는 인문고전 명사특강, 드라마.영화촬영 원도심 유치.지원 3억 원, 추억 속의 차 없는 거리 추진, 원도심 전통시장 등 이용 활성화, 커뮤니티 아트프로젝트 국제예술행사의 원도심 개최, 주요언론사 연계 원도심 명소 홍보, 여성.가족.나눔 시민축제 원도심 개최 2.3억 원, 칼국수(Hot Noodle) 관광상품 개발 1억 원,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원도심 투어, 목척교 하상 잔디.화초류 나무 등 보식 1.4억 원, 목척교 스토리텔링 시설 정비, 목척교 경관조명 연출 개선, 목척교 시민참여 이벤트 연중 개최 등 총 24개 287억여 원의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2013년은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조성 1,568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303억 원, 문화예술향유기회확대(문화바우처사업 등) 12억 원, 풍류센터건립 96억 원, 상소오토캠핑장조성 25억 원,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거리 조성 165.5억 원, 목척교 이벤트 광장(전망데크) 개선, 목척교 유지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검토, 으능정이 LED거리와 기능적 연결, 익사이팅 대전『촛불 이야기』개최, 건강 휴(休) 벨트 조성, 사랑의 자전거 투어 운영, 생태하천(대전천) 체험, 야시장 개설 운영 등을 중점 투자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 중점 투자사업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67개 사업중 하드웨어 26개 사업 1조 6000여억 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그 변화의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천가능한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기를 원도심에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기 위해 원도심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감동과 흥분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천 가능한 Exciting Daejeon 점화, 살기좋고 품격도 있는 원도심에 사는 자긍심이 커지도록 역사와 문화, 감성을 되살리는데 주력, 자치구, 문화예술.체육단체, 학생, 지역주민 등 시민 모두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함께 공유,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 및 평가를 통한 실행력 유지로 2~3년 안에 연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과 사업의 틀을 형성할 방침이다.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관련 "도시재생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원도심 활성화는 원도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며 정치적.주민.상인 등이 그 지역의 원도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전시에서 정치적인 방안을 채택한다면 그 것을 지적해야 하고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참여시민연대 문창기 국장은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유효한 사업이 없었다. 지금까지 원도심정책은 개발사업 이다"며 "하반기 사업 또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크게 기여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시에서는 궁극적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계획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행복 만들기 위한 전략의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 "신도심 지역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구체적인 삶의 질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실천과제를 마련, 특성화 전략으로 원도심 활성화는 신도시처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원도심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보전하면서 그 지역만의 매력을 제고, 종합화 전략으로 관련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연관되는 사업들을 통합 추진하거나 중장기계획에 의거 우선순위 부여 사업 추진효율화 도모, 궁극적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바탕으로 계층 간 불균형 문제를 완화함으로써 시민화합과 일체감을 확산하여 사회적인 통합을 실현추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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