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농촌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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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1촌 마을 ‘모판만들기’ 인력 지원

현대제철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4월말부터 모판 만들기 등의 작업에 봉사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54톤의 당진 지역 쌀을 소비하는 등 당진의 농업분야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모판 만들기로 시작되는 벼농사에 1팀1촌 9개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모판을 만들며 자매결연의 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달 중순이후에는 모내기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 현대제철이 제철사업을 추진하며 당진쌀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1년에는 1254톤의 당진쌀을 소비한 것으로 집게 됐으며, 2006년 457톤에 비해 상당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당진제철소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차울산공장, 현대하이스코, 로템 등 타지역공장과 계열사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진/최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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