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쌀과자 전달.JPG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쌀과자를 선물을 가져온 아저씨예요? 와!” 어린이집이 떠나갈 듯 환호성이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 어린이집 104개(충남 7개)를 선정 무농약 쌀 과자세트 1만개(충남500명)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충남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3일 오전 대전 갈마동 소재 별나라 어린이집(원장 이미순) 등 4개소를 방문 쌀과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쌀과자를 맛보는 기회를 갖고 주식인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재순 사장은 “우리 쌀로 만든 과자, 가공식품 등도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충분히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 경쟁력이 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위해서도 부모가 먼저 쌀가공식품을 구입해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미란 별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바르게 성장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는 소명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최고의 꿈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나라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게, 행복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부탁했다.
이 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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