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도안신도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건설현장의 비산먼지발생이 수위를 넘고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수없이 제기 되고 있어 관할구청의 지도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근 주민 C씨는 "아파트 건설도 좋지만 비산먼지 때문에 보행시 눈이 따갑고 호흡이 곤란하다“며 "산책을 나올때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보행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항상 관리감독을 하고있다. 하지만 행정 일력부족으로 단속을 하루종일 할 수 없어 실질적으로는 힘든 부분이 있다“는 답변이다.
아파트공사 현장 관계자는 “공사중에 발생하는 것을 어떻게 하냐”며 반박성 발언을 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선기자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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