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

1.jpg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과 구급서비스 품질개선

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 20일 본서 서장실에서 서산의료원 제2외과 과장 육근용씨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재 구급대원들에게 총괄적으로 전문적인 의료지도와 자문을 제공하는 의사 부재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위촉되었다.

위촉기간동안에 구급대원들에게 구급기술과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해줌으로써 구급대원들의 능력향상과 더불어 구급활동의 품질까지 향상 시켜 줄 것이라 예상된다.

구급지도의사는 2년간 소방서에 위촉되어 주1회 이상 센터에 근무하면서 구급대원들에게 현장에 알맞은 응급처치 방법을 지도 해 줄 것이다. 또한 매월 구급대원들의 구급활동까지 평가하여 모자란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최근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