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 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17회 서구장애인 한마당잔치를 서대전컨벤션웨딩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각의 장애을 넘어 하나가 되는 장으로 진행됐다.

또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후원자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생활을 통한 참사랑 실천에 앞장을 서온 모범 장애인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 대전 서구체육음악회원들의 벨리댄스와 각설이 공연이 펼쳐졌고 식후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축제의 장이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흥겨운 행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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