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양
- 오는 7일, 한식날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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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원장 오태근)이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매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태근 원장은 2월 정월대보름행사와 3월 삼짇날 체험 행사에 이어 오는 7일에는 옛날 한식날에 행했던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식날 체험프로그램은 나무심기, 제기만들기, 풀인형만들기, 갈고리던지기 등의 즐길거리와 돗나물 소스를 이용한 대나무 통국수 체험, 쑥단자 만들기 등의 먹거리 체험이 있다.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은 폐교가 된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의 입석초등학교를 공연예술을 체험하는 장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근 원장은 “정월대보름, 삼짇날, 한식날, 석가탄신일, 단오, 삼복, 칠석, 추석, 중양절 등 매월 우리의 세시풍속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이 오셔서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고, 옛날에 행했던 풍속들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문의와 궁금한 사항은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041-841-8254, 사무국장 010-4144-6633)로 하면 된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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