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교육감 김종성)은 15개 지역교육지원청에 교육사랑 교직원 합창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교직원 합창단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직원들의 음악 표현 기회를 늘리고 합창지도능력 계발을 통한 감성 리더십 함양에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15개 지역교육지원청에 총 6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며 도교육청에서는 4500만원의 창단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미숙 장학사는 소박하지만 맑은 향기를 지닌 야래향(夜來香-달맞이꽃)처럼 교육사랑 교직원합창단이 교육현장 곳곳에서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교육사랑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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